[특징주] 성창기업지주, 목재가격 상승에 7%↑… 52주 신고가 경신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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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성창기업지주가 목재가격 상승 소식에 강세다. /사진=성창기업지주 |
성창기업지주가 목재가격 상승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5분 성창기업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210원(7.42%) 오른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급등하면서 328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9일(현지시각)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5월 인도물 럼버(Lumber·가공된 목재)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06% 오른 1454.30달러(약 16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CME에서 목재 선물 가격은 1년 새 6배 가까이 급등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이후 교외 단독주택을 찾는 가정이 급증하면서 원자재인 목재값이 크게 올랐다.
성창기업지주는 합판 및 마루판 제조 판매회사인 성창기업과 파티클보드 제조 판매회사인 성창보드, 폐목재 가공처리 판매 전문회사인 지씨테크, 목재류 상품판매와 유통 및 수출입 전문회사인 지씨글로벌 등을 자회사로 지배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합판 국내 제조사는 현재 성창기업지주와 SUN&L(선창산업), 이건산업 등 3곳이 있다.
합판 국내 제조사는 현재 성창기업지주와 SUN&L(선창산업), 이건산업 등 3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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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