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30억 현찰로 분양받은 '에테르노청담' 어디?
김유림 기자
39,838
공유하기
![]()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담동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을 130억원에 분양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에테르토청담 홈페이지, 이담엔터테인먼트 제공 |
아이유는 실거주 목적으로 해당 빌라를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강남구청에 제출한 신청서에 '실거주 목적'이라는 내용을 명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대출이 불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전액 현금 납부가 예상된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 |
에테르노청담 인테리어 연출 사진. /사진=에테르노청담 홈페이지 |
에테르노청담은 3.3㎡(1평)당 분양가가 2억원에 달하며 가장 저렴한 평형도 120억원에 분양됐다. 가구 수가 적어 희소 가치가 높고 탁 트인 한강뷰 조망권으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의 1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전용면적 243~488㎡(74평~148평)의 29가구로 구성됐다.
아이유는 지난 2018년 2월 과천에 위치한 건물을 46억원에, 같은해 8월 경기 양평군의 전원주택을 22억원에, 그해 11월 양평 전원주택 인근 토지를 8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8억4000만원에 매입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빌라는 2019년 6월 8억6000만원에 매각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