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이틀 연속 600명대… 수도권 비율 소폭 감소(종합)
김동욱 기자
1,177
공유하기
![]()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일 0시 기준 681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모습. /사진=뉴스1 |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9명이다. 전날 엿새 만에 확진자 600명을 기록한 후 이틀 연속 확진자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기준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1551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674만1993명이다. 이에 따라 백신 1차 접종률은 13.1%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만2229명 늘어난 누적 222만728명으로 전 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 접종완료율은 4.3%로 조사됐다. 1·2차 누적 접종자는 전날 대비 40만3780명 늘어 896만2721명이다.
수도권 확진 비율 65%… 대구 누적 확진자는 1만명 넘어
![]() |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일 0시 기준 532.3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
신규 확진자는 전날 677명보다 4명 늘어난 681명, 누적 확진자는 14만2157명(해외유입 9095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는 677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신규 확진자는 소폭 증가했지만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확진 비율은 65.2%로 소폭 감소했다. 전날 수도권 확진 비율은 68.3%였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215명 ▲경기 207명 ▲경남 23명 ▲부산 32명 ▲울산 8명 ▲대구 73명 ▲강원 16명 ▲경북 11명 ▲충북 5명 ▲대전 15명 ▲인천 22명 ▲광주 4명 ▲전남 3명 ▲전북 12명 ▲충남 13명 ▲제주 12명 ▲세종 1명 등이다.
대구는 누적 확진자가 신천지발 확산 이후 1년 3개월 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1만명을 넘은 곳은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 시·도 가운데 대구가 세 번째다.
최근 일주일(5월28일~6월3일) 일일 확진자 수는 587→ 533→ 480→ 430→ 459→ 677→ 681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1→ 505→ 464→ 411→ 449→ 654→ 672명이다.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2.3명으로 전날 524.9명보다 7.4명 늘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은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수 400~500명 이상이다.
사망자 3명 발생, 누적 1968명… 치명률 1.38%
![]() |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명 늘어 2일 0시 기준 누적 1968명이 됐으며 치명률은 1.38%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수는 987만2324건이다. 이 가운데 960만345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12만9822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