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7cm, 남편은 163cm”… 모델 꿈꾸는 거대증 브라질 여성 화제
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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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163cm 남성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207cm의 장신 엘리자니 실바가 모델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엘리자니(오른쪽)와 남편의 모습. /사진=엘리자니 인스타그램 |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엘리자니 실바는 현재 전문 모델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브라질 파라주에 살고 있고 신장은 207cm다.
엘리자니는 7년 전에 자신보다 40㎝ 넘게 작은 남성과 결혼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의 남편 프란시나우두 다시우바 카르발류의 키는 163㎝에 불과하다.
엘리자니는 어릴 때부터 전문 모델이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었다. 이어 "전문적으로 찍은 사진을 기획사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계약한 기획사는 없지만 사진 촬영은 내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실 엘리자니는 어릴 때부터 큰 키로 인해 학창 시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0세에 이미 키 170cm를 넘기면서 가족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신장이 가장 컸다. 하지만 그는 급격한 성장으로 뼈에 통증까지 느꼈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원인을 모른 채 살아가던 중 TV출연 제의를 받고 무료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거대증이었다. 엘리자니의 뇌하수체 속에 양성종양이 자라면서 성장호르몬 과잉 생산을 유발했다는 것이었다. tv 출연은 그에게 또 다른 어려움도 안겼다. 출연 이후 친구들의 놀림은 더욱 심해졌고 급기야 학교까지 관두게 됐다.
사회적인 편견과 맞서 싸우며 힘들어 하던 엘리자니에게 지금의 남편은 큰 힘이 됐다.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었다.
엘리자니는 "사랑하는 좋은 남성까지 찾아 멋진 아들을 낳고 아름다운 가족을 꾸렸다"며 "신께서 내게 삶의 장애를 극복하는 법을 가르쳐 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리자니는 7년 전에 자신보다 40㎝ 넘게 작은 남성과 결혼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그의 남편 프란시나우두 다시우바 카르발류의 키는 163㎝에 불과하다.
엘리자니는 어릴 때부터 전문 모델이 되는 것이 장래 희망이었다. 이어 "전문적으로 찍은 사진을 기획사에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계약한 기획사는 없지만 사진 촬영은 내 수준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사실 엘리자니는 어릴 때부터 큰 키로 인해 학창 시절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0세에 이미 키 170cm를 넘기면서 가족들과 친구들 사이에서 신장이 가장 컸다. 하지만 그는 급격한 성장으로 뼈에 통증까지 느꼈다. 그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원인을 모른 채 살아가던 중 TV출연 제의를 받고 무료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는 거대증이었다. 엘리자니의 뇌하수체 속에 양성종양이 자라면서 성장호르몬 과잉 생산을 유발했다는 것이었다. tv 출연은 그에게 또 다른 어려움도 안겼다. 출연 이후 친구들의 놀림은 더욱 심해졌고 급기야 학교까지 관두게 됐다.
사회적인 편견과 맞서 싸우며 힘들어 하던 엘리자니에게 지금의 남편은 큰 힘이 됐다.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난 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었다.
엘리자니는 "사랑하는 좋은 남성까지 찾아 멋진 아들을 낳고 아름다운 가족을 꾸렸다"며 "신께서 내게 삶의 장애를 극복하는 법을 가르쳐 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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