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스, 이재명·김경수 만남에 상승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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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만난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만날 예정이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
카스의 주가가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16분 코스닥시장에서 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10(18.36%) 오른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친문 적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만난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 지사와 만날 예정이다.
이번 만남은 경기도와 경남도의 상생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지역 간 정책공유, 공동연구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경기연구원과 경남연구원 등도 함께할 전망이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이 지사가 김 지사와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 비주류 성향을 극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카스는 사외이사가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로 이 전지사와 동기라는 이유로 관련주로 꼽혔다. 다만 이에 대해 카스는 그 외 별다른 친분관계가 없다는 공시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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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