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카나 역삼동 신사옥 조감도 (멕시카나치킨 제공)
멕시카나 역삼동 신사옥 조감도 (멕시카나치킨 제공)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가 오늘(6일) 강남구 역삼동 부지에서 멕시카나 신사옥 기공식을 개최해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멕시카나 최광은 회장과, 임대진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 및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사 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이은 장마 속 모처럼 맑은 날씨로 긍정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무재해 완공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낭독 후 무재해 구호제창을 끝으로 기공식이 마무리됐다.

멕시카나 기공식 참석자들이 시삽하는 모습 (멕시카나치킨 제공)
멕시카나 기공식 참석자들이 시삽하는 모습 (멕시카나치킨 제공)

역삼동 부지에 건립될 멕시카나 신사옥은 대구와 송파에 이은 3번째 사옥으로 면적 1,270.4㎡ 건축 면적 527.43㎡의 지하 4층과 지상 10층으로 조성돼, 송파동 본사보다 확장된 규모로 건립된다. 

이는 서울 강남의 중심지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함으로써 인재 육성 강화와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고객과 가맹점주들에게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가 엿보인다.

멕시카나 최광은 회장은 기공식 기념사를 통해 “멕시카나의 3번 째 사옥은 30여 년 동안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수없이 도전하는 의지와 실행력을 자양분 삼고, 고객에게 먼저 선택받을 수 있는 멕시카나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멕시카나치킨과 관련된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