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최초의 G80 전동화 모델에 새로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처음 탑재됐다. 최첨단 음향 기술과 완전히 새로워진 프론트 센터 콘솔 서브 우퍼를 적용해 차 환경에 최적화한 게 특징.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제네시스 최초의 G80 전동화 모델에 새로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처음 탑재됐다. 최첨단 음향 기술과 완전히 새로워진 프론트 센터 콘솔 서브 우퍼를 적용해 차 환경에 최적화한 게 특징.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제네시스 최초의 G80 전동화 모델에 새로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처음 탑재됐다. 최첨단 음향 기술과 완전히 새로워진 프론트 센터 콘솔 서브 우퍼를 적용해 차 환경에 최적화한 게 특징.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에 따르면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17개의 스피커를 최적의 위치에 배치해 역동적이면서도 조화롭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크래쉬패드(C/PAD) 상단 중앙에 위치한 어레이 타입의 센터스피커는 전체적인 사운드 스테이지를 향상시키며 리어 패키지 트레이에 위치한 서라운드 스피커는 입체적인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완전히 새로워진 프론트 센터 콘솔 내 위치한 서브 우퍼는 타이트하고 펀치감 있는 저주파 응답을 제공하면서 딥 베이스 확장을 향상시키고 고출력 class-D 앰프는 강력하고 깨끗한 저음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의 정점인 ‘퀀텀로직 서라운드’는 각 악기 별 위치를 하나하나 구분해 콘서트홀에 온 듯한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하만의 독자 기술이다. 왼쪽과 오른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만 구분하는 일반 스테레오 기술과 달리 음원 내 다양한 소리를 최소 단위로 분석하고 재해석한 후 서라운드 음향으로 통합해 구성하는 것.


G80 전동화 모델에는 현대자동차와 하만이 공동 개발한 혁신적 음향 기술인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적용됐다. ANC-R은 하만의 능동형 소음 제어 솔루션 ‘할로소닉’에 기반하며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를 통해 구현된다.

현대자동차와 하만이 공동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SUV GV80에 장착한 바 있는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이 새롭게 출시되는 G80 전동화 모델에도 확대되면서 현대자동차와 하만의 협업이 제네시스 모델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만 능동형 소음 제어 솔루션-할로소닉(HALOsonic). G8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은 자동차 내부에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 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낮춘다. /자료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만 능동형 소음 제어 솔루션-할로소닉(HALOsonic). G8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은 자동차 내부에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 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낮춘다. /자료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G8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된 능동형 노면 소음 제어기술 ANC-R(Active Noise Control-Road)은 자동
차 내부에 설치한 4개의 센서와 6개의 마이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노면소음을 측정, 분석함과 동시에 반대 위상의 소리를 스피커로 송출, 고객이 느끼는 소음의 수준을 낮춘다.

제임스 박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의 오디오 기술 기능은 무결점, 최고의 사운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됐다”며 “제네시스 고객들은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제네시스 최초의 전기차에 대해 렉시콘의 그래미상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정교하고 견고한 사운드와 지속 가능성을 제공하는 최첨단 기술들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