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사진 왼쪽)가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를 응원했다./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제니(사진 왼쪽)가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를 응원했다./사진=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블랙핑크 제니가 도쿄올림픽 한국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를 응원했다.

제니는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황선우의 경기 사진과 그의 계정을 태그하며 “저도 응원하고 있어요 황선우 선수 파이팅!”이라는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황선우는 제니의 게시물을 가져가 올리며 “손이 떨려요”라고 적었다.

황선우는 한 인터뷰에서 제니와 있지(ITZY) 멤버 예지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취재진이 “이제 알아볼 수도 있겠다”고 하자 “그럼 정말 좋겠다”고 답했다.


도쿄올림픽에서 황선우가 선전하자 이 인터뷰가 다시 화제가 됐고 제니 역시 “응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황선우는 지난 28일 열린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선에서 47초56을 기록해 아시아신기록을 세웠고 다음날 결선에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