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 시작" 댓글에… 이영지 "그럼 트리마제 살았겠지"

지난 2일 래퍼 이영지가 '뒷광고 의혹'에 유쾌하게 반응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이영지가 누리꾼과 나눈 메시지.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래퍼 이영지가 '뒷광고 의혹'에 유쾌하게 맞받아쳤다.

지난 2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날 이영지는 본인이 먹고 맛있었던 아이스크림을 누리꾼들에게 추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뒷광고 시작이다. 일단 믿고 먹어보긴 할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영지는 "내가 지목한 음식마다 뒷광고였으면 지금 트리마제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영지는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우승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