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 사이에서 ESG 경영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으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중요시하는 가치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좋아도 도덕적이지 않은 기업 제품은 소비하지 않으며, 조금 가격이 높더라도 착한 기업의 제품에 지갑을 여는 것, 즉 '가치 있는 소비' 활동이 바로 그 예이다. 이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가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한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 컵홀더(왼쪽) 커피베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적십자병원’에 생수 후원(오른쪽)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진행한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 컵홀더(왼쪽) 커피베이, 코로나19 전담병원 ‘서울적십자병원’에 생수 후원(오른쪽)

커피베이는 단순 기부 활동을 넘어 환경과 윤리, 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착한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론칭 이후 아동 보육 시설, NGO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으며,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 의료진들을 위해 음료와 베이커리,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살 위험 증가 예방을 위해 경기도,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상생 및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필환경 시대에 걸 맞는 친환경 정책을 위한 행보 또한 이어가고 있다. 배달, 테이크아웃이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착한 비닐(친환경 비닐 봉투)’를 전 가맹점에 확대 도입했으며, 커피베이 본사에서는 전 직원이 1인 1텀블러를 사용해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최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ESG 경영과 CSR 활동이 기업 경영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라고 전하며 “커피베이는 나눔과 상생의 중요성에 대해 깊게 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