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자, LH 공공전세 입주할 수 있다"… 보증금 1.2억~3.3억원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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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공공전세는 시중 전세가격의 80~90% 수준으로 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세 없이 최대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시중 전세가격의 80~90% 수준으로 보증금을 납부하면 월세 없이 최대 6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은 총 476가구다. 수도권 424가구, 지방 52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과 발코니 확장면적을 합한 실사용면적은 58.99~108.13㎡다. 보증금은 1억2000만~3억3000만원 수준이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고 별도의 소득·자산 기준은 없다. 가구원 수가 3인 이상인 경우 1순위, 2인 이하인 경우 2순위 자격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택신청은 오는 27~30일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방문 신청 및 접수는 불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계약은 11월 15일 이후로 예정됐다. 계약 후 입주 지정기간(90일) 내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하승호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공전세주택이 국민 주거불안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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