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심 불탔다"… AOA, 민아 대화요청 받아들일까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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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가 지민에게 도넘은 욕설을 보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뉴스1, 임한별 기자 |
그는 지난 8일 디스패치를 통해 공개된 AOA 전 멤버 신지민과의 대화 녹취록에 대해 "녹취록의 글이 아닌 음성과 영상을 공개하고 싶다. 녹취록에 편집된 부분도 너무 많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면 저도 용서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제 입장에선 진심어린 사과로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민에게 보낸 폭언 문자에 대해서는 "복수심에 불타 똑같이 갚아주고 싶다는 생각에 폭력적이고, 해서는 안 될 발언과 행동들까지 했다"며 "제가 자초한 일들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SNS도 당분간이라도 접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대화를 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후 2019년 팀에서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팀 활동 당시 리더 신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유튜브 웹 예능에 출연해 신지민의 괴롭힘을 거듭 폭로했다.
권민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지민에게 "봤으면 답장해라. 열 안 받냐. 나 패러 와야지", "신지민 간땡이 어디 갔냐. 와라 이 XX아", "너희 어머님은 남의 딸이 지 딸 때문에 죽니 사니 하는데 죄책감도 없으시냐" 등 욕설과 모욕이 담긴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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