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시작되면서 집앞 가까운 편의점에서의 장보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주요 장보기 상품들의 출시와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경제적 혜택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의 품질과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가정에서의 간편식사 메뉴로 인기가 좋은 반찬(생선구이), 냉장면, 찌개 카테고리 6개 상품이다.

소반 생선구이(숯불고등어구이, 숯불삼치구이) 2종과 소반 냉장면 2종(바지락칼국수, 김치수제비), 소반 찌개류 2종(한돈돼지고기김치찌개, 대파육개장)이다. 

또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생선구이 구매시 ‘세븐셀렉트 찰진흑미밥’, 냉장면은 ‘맛김치50g’나 ‘미니단무지’를 무료 증정하며, 찌개류 2종도 1+1 행사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의 품질과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은 자체 가정간편식 브랜드 ‘소반’의 품질과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제공)

이 외에 제철 과일 구색 강화를 위해 ‘루비에스사과500g’, ‘샤인머스캣500g팩’, ‘샤인머스캣400g컵’ 3종을 선보였고, 대원미디어와의 전략 제휴 상품으로 고전 명작 만화인 플란다스개 삽화를 패키지에 담은 ‘세븐셀렉트 플란다스우유900ml’도 출시했다. ‘무항생제중란30입’도 특가에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9월 한 달간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세븐팜’ 3종에 대해 2개 구매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대상 상품은 ‘한끼채소(볶음밥용)’, ‘한끼채소(계란말이죽용)’, 한끼채소(찌개용)’이다. 

‘세븐팜’ 특화점포도 주택가 상권 위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 첫 론칭 후 현재 700여 점포에서 세븐팜 특화매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천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1+등급란(10입)’, ‘국산콩두부180g, ‘씻어나온콩나물220g’ 등 신선식품 5종에 대해서도 평균 22%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함께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이달 말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모바일앱(세븐앱) 적립하면 모바일상품권(2천원)을 증정(담배, 주류, 서비스 제외)하며, 인기 와인 6종도 국민카드 결제시 2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