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통시장 내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지원
조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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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는 17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보안과 안전망을 구축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조성사업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울산신정시장에서 과일을 구매하며 상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조성 사업은 범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내 안심 라이트와 CCTV, 조명용 사인물 등을 추가 설치해 보안과 안전망 확보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굿위드어스’를 통해 5개 전통시장을 선정해 경찰청·에스원 등과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시설 구축이 완료된 울산 신정시장에서는 17일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신정(상가)시장상인회장, 울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울산경찰청장·사업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회장은 “이번 전통시장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조성 사업을 통해 보안·안전망 시설이 설치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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