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하반기 신입 개발자 공채… ‘전공 무관’ 29일까지 접수
팽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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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라쿠배당토 필두인 네이버가 하반기 개발자 공채를 개시했다. /사진제공=네이버 |
이번 공채는 기술직군에 대한 통합 모집으로 채용 규모는 000명이다. 회사는 올해 900명의 개발자를 채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까지 공채와 수시채용을 통해 신입 개발자 300여명을 선발했다.
지원 자격은 신입이나 경력 2년 미만의 대학교·대학원 졸업 또는 2022년 8월까지 졸업 예정자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고 싶은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입사 후 개인 역량과 성장 가능성, 직무 수요에 따라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안드로이드 앱 ▲iOS 앱 개발 등 직무에 배치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기술면접 및 기업문화 적합도 검증 ▲종합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2월 초 합격자를 발표한다. 면접 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올해 12월~내년 1월 초 입사하게 된다. 내년 2월 이후 졸업자의 경우 내년 상반기 중 입사한다. 네이버는 신입사원 교육을 비롯해 기술 및 서비스 분야에서 개발자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자들을 위해 신입 공채 마이크로 사이트를 열고 이전 신입 개발자 인터뷰와 면접 시 참고사항 등도 공유하고 있다.
황순배 네이버 인사담당 책임리더는 “네이버는 매년 매출의 약 2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며 검색, 커머스, 광고, 콘텐츠,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 서비스에서 갈고 닦은 기술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열정과 역량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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