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청정국' 뉴질랜드, 백신 접종률 58.4%… 목표 '90%'로 상향
김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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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22일(한국시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 90%' 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사진은 뉴질랜드 오클랜드 드라이브스루 백신 접종 센터 전경. /사진=로이터 |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이날 "방역지침 완화를 위해선 백신 접종률 90%가 넘어야 한다"며 "새로운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로이터에 따르면 뉴질랜드 백신 접종 완료율은 58.4%다.
뉴질랜드는 지난 8월 중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후 확산세가 거세졌다. 가디언은 이날 "22일 기준 뉴질랜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9명"이라며 "이는 팬데믹(대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존스홉킨슨대 과학공학시스템센터·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뉴질랜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5213명, 누적 사망자수는 28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슨대 과학공학시스템센터·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뉴질랜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5213명, 누적 사망자수는 2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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