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로 교도소 수감된 벤자민 멘디, 혐의 또 추가?
류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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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멘디가 또 한 건의 강간 혐의를 받는다. 사진은 지난해 아스널전을 치르는 멘디 . /사진=로이터 |
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멘디가 또 한 건의 강간 혐의를 받는다. 이번 강간 혐의는 지난 7월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멘디는 아직 어떠한 항변도 하지 않고 있고 있다. 현재 임시 재판일은 내년 1월에서 6월이나 8월로 옮겨진 상태다.
앞서 멘디는 지난 8월 5건의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달에는 체셔 경찰로부터 2건의 성폭행 혐의가 추가로 적발됐다.
맨시티는 멘디의 성폭행 혐의가 드러나자 지난 8월 출전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다. 당시 맨시티는 "이 사안은 법적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구단은 절차가 끝날 때까지 더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표 출신 멘디는 지난 2017년 이적료 5200만파운드(약 850억원)에 AS모나코에서 맨시티로 이적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 등으로 50경기 출장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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