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임 대표에 페레로 거친 이승재씨… '젊은 그룹' 포석
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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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가 이승재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사진제공=제너시스BBQ |
BBQ는 올해 1월1일부로 이승재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정승인 부회장은 지병 치료 장기화로 지난달 말 사직했다.
이 신임 대표는 네슬레, 크래프트, 씨티은행 등 유명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과 유통 경험을 두루 축적했다. BBQ는 이 신임 대표 영입으로 주 타깃 고객인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젊은 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BBQ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는 20년간 글로벌 기업이 한국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한편 매출을 증대시킨 경험이 있다”며 “‘2025년 전 세계 5만개 프랜차이즈 개설’이라는 BBQ의 비전을 달성할 인재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승재 신임 대표는 “식품외식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제너시스BBQ에서 활약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며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그룹으로 가는 데 그동안 쌓아 온 유통과 마케팅 경험을 쏟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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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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