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일하는 직원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일하는 직원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에서 일하는 직원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롯데리아는 즉시 해당 점포의 영업을 중단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롯데리아 로고가 있는 모자를 쓴 사람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올라온 후 바로 위생 문제로 비판을 받았고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됐다.


해당 영상 속 장소는 국내 롯데리아 가맹점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르바이트 직원이 심야 근무 시간에 돌발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확인 즉시 영상 속 직원을 업무에서 배제했고 해당 매장은 위생 점검과 직원 교육을 위해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재차 교육을 진행하며 필요하다면 영업중단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