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 비비큐가 인기 온라인게임 대회 리그오브레전드(LCK)의 공식 스폰서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제공=제너시스비비큐
제너시스 비비큐가 인기 온라인게임 대회 리그오브레전드(LCK)의 공식 스폰서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사진제공=제너시스비비큐
제너시스 비비큐(BBQ)가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인기 온라인게임 대회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의 공식 스폰서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한다. 

제너시스 비비큐는 이번 후원과 동시에 LCK 경기를 치르는 종로구의 랜드마크, 그랑서울 3층에 위치한 롤파크(LOL Park) 내에 경기관람과 함께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비비큐는 LCK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LCK 팬들과 LoL을 즐기는 MZ세대 유저들에게 더욱 즐거운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CK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오브레전드(LoL)의 대회로 2012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비비큐는 LCK의 공식 후원사로서 후원 기간인 2년 동안 유관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등 e스포츠 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후원의 일환으로 경기장 옆에 LCK 관람객이 BBQ치킨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를 공간을 마련했다. 총 110석으로 경기장 입장 관중 287석의 약 40%를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다. BBQ 치킨뿐 아니라 수제맥주와 커피 등 제너시스BBQ 그룹 산하의 외식 브랜드 메뉴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LCK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2 LCK 경기를 기다려온 많은 e스포츠 팬과 롤파크를 찾는 MZ세대 고객들이 경기를 즐기면서 BBQ와 함께 더 큰 감동과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