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다비드 지놀라의 23세 연하 여자친구 마에바 데나트를 소개했다. /사진=데나트 인스타그램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다비드 지놀라의 23세 연하 여자친구 마에바 데나트를 소개했다. /사진=데나트 인스타그램
현역 시절 프랑스와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했던 다비드 지놀라가 연하의 여자친구와 여전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3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지놀라의 23세 연하 여자친구 마에바 데나트를 소개했다. 데나트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놀라의 아이를 임신하기도 했다.


데나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지놀라와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엔 길거리 테라스에서 자신의 아이를 돌보는 지놀라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50대 중반인 지놀라가 손주를 볼 나이에 1살짜리 아이를 육아하는 모습에 전세계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놀라는 지난 198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럽 축구 무대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1985년 프랑스 툴롱에서 프로 데뷔해 FC파리, 브레스트, 파리 생제르맹, 뉴캐슬 유나이티드, 토트넘 홋스퍼, 애스턴 빌라, 에버튼을 차례로 거쳤다. 그중 파리 생제르맹(115경기 출전, 33골)과 토트넘(100경기 출전, 13골)에서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