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민주당 지역위, 울진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 나서달라”
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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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민주당 지역위에 울진 산불 피해복구 자원봉사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사진은 이 후보가 지난 5일 강원도 삼척 원덕복지회관 제1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던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뉴시스) |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의 공동체 의식은 재난이 발생할 때 더욱 빛을 발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전국의 민주당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원봉사대를 조직해줄 것을 제안드린다”고 적었다.
이 후보는 “선거를 코앞에 뒀지만 국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을 미뤄서는 안 된다”며 “당원동지들과 지지자님들의 적극적 동참을 희망한다”고 썼다.
이어 “민주당 의원님들 사이에서 세비 50%를 각출해 의연금을 전달하자는 제안이 있다고 들었다”며 “감사드리며 더 많은 의원님들의 동참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다행히 오늘은 바람이 어제보다는 약해졌다고 한다”며 “오늘 공세적인 진화작업으로 불길이 잡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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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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