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올해 첫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5G를 탑재한 '녹색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 아이폰13과 퍼플 아이패드 에어 모형 /사진=루크미아니, 이안젤보
애플이 올해 첫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5G를 탑재한 '녹색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린 아이폰13과 퍼플 아이패드 에어 모형 /사진=루크미아니, 이안젤보
애플이 올해 첫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녹색 아이폰'을 공개할 전망이다.

애플이 8일(현지시각, 한국시각 9일 오전 3시) 개최하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그린 색상의 아이폰13, 아이폰13미니를 공개한다.

정보기술(IT)매체 맥루머스는 지난 7일 유명 IT유튜버 루크 미아니(Luke Miani)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이번에 열리는 애플의 신제품 공개행사에서는 아이폰SE3와 새 아이패드 에어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A15 칩, 센서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1200만 화소 초광각 전면 카메라, 셀룰러 모델용 5세대 이동통신(5G) 연결 기능 등이 탑재된다.

미아니는 애플이 중저가 태블릿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에 보라색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 디자인은 2020년 출시된 전작과 유사하지만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5G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