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가 신입사원 연봉이네"… 청담동 월 4000만 임대차계약
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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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펜트하우스 청담 /사진=뉴스1 |
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청담동 'PH129'(더펜트하우스 청담) 273.96㎡(이하 전용면적)는 지난달 21일 보증금 4억원, 월세 4000만원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종전 최고가인 지난해 7월30일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264.546㎡가 기록한 2700만원보다 1300만원 높은 금액이다. PH129는 2020년 12월 273.96㎡이 보증금 20억원, 월세 2300만원에 계약됐다.
전셋값 최고가도 경신됐다. 지난달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 포레' 271㎡는 보증금 75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직전 최고가는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브르넨청담' 219㎡ 7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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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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