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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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가 주최한 국내 최초 ESG 부문 시상식 ‘제2회 대한민국 리딩금융 ESG 어워드’에서 DB손해보험이 손해보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DB손해보험은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의 비전 아래 보험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DB손해보험은 지난해 이사회 산하에 전사 ESG경영을 총괄하는 ‘ESG위원회’를 설치하고 ESG경영 활성화를 선언했다.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산하 지속가능한보험원칙(PSI)에 가입하고 있으며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와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 원칙을 지지하고 있다. 매년 지속가능경영통합보고서를 통해 ESG경영 성과 및 추진계획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 중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세계최초 환경배상책임보험 개발, 국내 금융업 최초 탈석탄금융 선언, 자산운용 시 ESG투자 프로세스를 마련해 신재생·친환경에너지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내 민간 금융회사 최초로 ‘탈석탄 투자’를 선언했고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옐로카펫’ 설치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 교육부와 민간기업 단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차별화된 ESG경영 성과를 창출해 왔다.
DB손해보험이 한국생산성본부와 지나해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3기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한국생산성본부와 지나해 DB손해보험 교통,환경챌린지 3기소셜벤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DB손해보험

특히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2030 환경경영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활동 및 제3자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환경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옐로카펫, 교통환경챌린지 등 본업과 연계된 대표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정보보호, 사회적 상품, 보험사기 예방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간 사회적 요구를 사회적 가치 증대로 전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환경부와 함께 세계 최초로 환경오염에 대한 제3자 배상책임 의무보험인 ‘환경책임보험’을 개발했다. 이로 인해 동경에서 개최된 UNEP 연례회의(RoundTable)에 우수 사례로 발표됐다.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윤리준법경영 국제 표준인 ISO19600을 획득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지배구조 체계 확립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DB손보는 금융당국이 지정한 금융복합기업집단의 대표금융사로서 금융복합기업집단 내부통제·위험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경영 리스크 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험업의 윤리경영 선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소비자 보호 전문가인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이사회의양성평등 확대하고 있다. 국내 보험업 최초로 국제 컴플라이언스표준인 ISO19600을 인증(‘17년) 받았다.

마지막으로 복합기업집단감독에관한법률에 따라 DB복합기업집단의 대표금융회사로 기업집단의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금융 계열사의 내부통제, 위험관리 및 자본적정성 관리를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