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마저 비슷해"… 싸이, 쌍둥이 여동생이?
박정경 기자
5,956
공유하기
|
개그우먼 이수지가 가수 싸이와 판박이처럼 닮은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지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린 드디어 만났고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싸이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소 닮은 얼굴로 유명했던 두 사람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되며 쌍둥이 남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닮은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좌우반전 어플 아닌가" "치열마저 비슷해 보인다" "누가 싸이고 누가 이수지인지 헷갈렸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싸이 분장을 한 적이 있다"며 "그때 찍은 사진을 보고 싸이씨가 '이걸 내가 찍었었나?'라고 하셨다 인정 받으니까 뿌듯하더라"고 말한 바 있다.
이수지는 지난 1월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싸이는 지난달 29일 정규 9집 '싸다9'를 발매해 5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