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가람 근황, 활동중단→ 日화보서 등장?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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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멤버 김가람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20대 여성 타겟 패션잡지 잡지 '논노' 측은 8월 호 표지를 공개했다. 8월호 커버 모델은 르세라핌으로 '학교 폭력 가해 의혹'으로 지난달 20일 이후 국내에서 활동을 중단한 멤버 김가람이 당당히 센터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가람이 미성년자로서 부적절한 언행, 정신적인 가해 등을 일삼았다는 내용의 학창 시절 일화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하이브는 "중학교 입학 후 초반에 친구들을 사귀던 시기에 발생한 문제들을 교묘히 편집하여 해당 멤버를 악의적으로 음해한 사안"이라고 해명했고, 법적 대응을 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의혹이 해결되지 않은 가운데 하이브는 김가람의 데뷔를 강행했다.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 현장에서도 김가람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을 회피했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누리꾼 A씨가 추가적으로 증거를 공개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하이브는 A씨의 입장 발표에 유감을 표하며 재차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결국 김가람은 데뷔한 지 약 20일 만에 활동을 중단, 르세라핌은 5인조 체제에 돌입했고, 김가람은 언제 끝날지 모를 휴식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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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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