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신승호, 다시 한 번 맞붙는다…자존심 건 대결 [N컷]
뉴스1 제공
공유하기
![]() |
tvN '환혼' © 뉴스1 |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환혼' 장씨 가문의 장자 이재욱과 대호국 세자 신승호의 정식 재대결이 성사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준화) 측은 10일, 장욱(이재욱 분)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재대결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장욱과 고원은 장욱의 부친 장강(주상욱 분)의 칼 소유권을 두고 대결한 바 있다. 하지만 술사로서 막 걸음마를 뗀 장욱이 고원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였고 무덕이(정소민 분)의 기지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장욱의 성장을 위해 무덕이가 또 한번 장욱과 세자의 재대결을 성사시켜 이들의 두 번째 대결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특히 무덕이는 장욱이 고원을 이길 유일한 방법이라며 탄수법을 훈련시켰다. 탄수법은 현재 장욱의 술법으로는 마스터하기 어려운 고난이도 권법. 현재 기세가 치솟고 있는 장욱이 날개를 달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 속 장욱의 물러섬 없는 기세가 보는 이를 압도한다. 장욱이 재대결에서 지면 죽음을 면치 못할 뿐만 아니라 천부관 관주의 후계자 자리까지 박탈당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송림의 정진각 술사들과 대호국 4대술사 가문까지 모두 모인 만큼 두 사람의 재대결이 얼마나 중대한 사안인지 엿보게 한다.
장욱에 맞선 고원의 진중한 눈빛이 긴장감을 높인다. 앞서 고원은 장씨 가문과 척을 지는 것에 부담감을 느꼈고 무덕이에게 장욱이 재대결 장소에 나타나지 않게 해달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끝내 장욱과의 재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된 고원이 대결장에 나타난 장욱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장씨 가문 장자와 세자의 자존심을 건 대결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환혼'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