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피니트헬스케어, 휴런 '파킨슨증 진단 의료AI' 美 FDA 허가에 ↑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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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상·정보기술 개발 기업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의 파킨슨증 진단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이 미국 식품의약품(FDA)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 15분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거래일 대비 230원(4.02%) 오른 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런은 미국 FDA로부터 파킨슨증 뇌내병소 가시화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인 'Veuron-Brain-mN1'에 대해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휴런은 인피니트헬스케어와 해당 제품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파킨슨병 분석 소프트웨어로 휴런의 독자적인 촬영 프로토콜 방법과 영상 가시화 기술을 바탕으로 MRI 영상을 분석, 임상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판독과 진단을 보조한다.
이번 FDA 인증 획득으로 국내와 유럽에 이어 미국 진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게 휴런 측 설명이다. 휴런은 향후 뇌질환 3종(파킨슨·치매·뇌졸중)에 대한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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