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치마패션'으로 등장한 이유는?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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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래드피트가 짧은 치마를 입고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달 20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그의 새 액션 영화 '불렛 트레인' 시사회에서 한스 니콜라스 모트(Haans Nicholas Mott)의 갈색 리넨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불렛 트레인'은 브래드 피트를 포함한 5명의 암살자를 서로 다른 (그러나 연결된) 임무를 부여받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산드라 블록, 조이 킹, 재지 비츠, 배드 버니 등이 출연한다.
브래드 피트는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시사회 때 파격적인 치마 패션을 선보인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지 않나. 그러니 망가져보자"는 의미심장하면서도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그는 다른 매체의 같은 질문에 "바람" 즉, '시원해서'란 간단한 대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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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디지털뉴스룸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