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가수 정기고의 인성 논란 유도에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가수 정기고의 인성 논란 유도에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김희철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가수 정기고의 인성 공격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김희철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성 논란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정기고가 올린 스토리를 공유했다.


앞서 정기고는 "내 싸인 웃기다고 놀림 받음. 김희철 인성 논란 부추기고 싶다"라며 스토리를 게재했다. 해당 스토리에는 정기고가 남긴 사인을 촬영하는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김희철은 정기고가 장난스레 유도한 '인성 논란'을 '좋은 인성'으로 재치있게 받아쳤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서 돈독한 우정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