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결혼 10년 만에 정식 웨딩화보를 촬영하고 감격했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결혼 10년 만에 정식 웨딩화보를 촬영하고 감격했다.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 홍영기가 남편 이세용과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홍영기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만에 처음으로 정식 웨딩화보를 찍었어요 얼마나 울컥했는지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홍영기는 남편 품에 안겨 행복한 찐미소를 보였다.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 시즌1'으로 얼굴을 알린 홍영기는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결혼 10년 차인 두 사람은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