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막내딸 희소병 투병 근황… 갈랑바레 증후군 뭐길래
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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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막내 딸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들 감사해요, 하나 하나 읽어보며 힘이 났어요, 송이는 보시다시피 날로 날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언제 아팠었나 싶을 만큼"이라고 전했다.
이어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가 어떤 커다란 힘이 되어 그 사람을 일으켜줄지, 우리는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며 "받은 위로와 사랑 갚으며 전하며 살아갈게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별은 딸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별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이가 아팠었다"며 "너무나 건강하던 아이에게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아픈 아이는 물론이고 저도, 가족들도 무척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별은 "'길랑바레' 라는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낯선 병명"이라며 "송이는 우리 모두가 기적이라고 이야기 할 만큼 빠르게 회복했어요,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하루하루 더 좋아지고 있구요, 혼자서 제대로 서지도 걷지도 못 할 만큼 아팠던 아이가 이젠 엄마 손을 놓고도 스스로 걷고 선다"고 알렸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과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염증성 질환으로 알려졌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가수 겸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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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부 유통팀 조승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