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수낵 총리, 곧 우크라이나 방문"
김태욱 기자
1,001
공유하기
|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곧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바딤 프리스타이코 영국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이날 "수낵 총리가 곧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스타이코 대사는 이날 안전상의 이유로 수낵 총리의 정확한 방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수낵 총리는 과거 총리 취임 시 우크라이나를 방문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인도 매체 리퍼블릭 월드는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달 수낵 총리를 (우크라이나로) 초청했다"며 "수낵 총리는 전임자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와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전했다.
존슨 전 총리는 퇴임 직전인 지난 8월2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했다. 존슨 전 총리는 지난 4월과 6월에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