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인천-나트랑·치앙마이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현지 호텔 숙박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인천-나트랑·치앙마이 노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현지 호텔 숙박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인천-나트랑·치앙마이 노선의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숙박권 및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지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각 노선 항공권을 예매한 뒤 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응모 버튼을 선택하면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에게는 ▲태국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호텔 바우처(50명, 인천-치앙마이 노선) ▲빈펄 나트랑에서 제공하는 빈펄 리조트 숙박권(2명) 및 테마파크 빈원더스 입장권 등(15명, 인천-나트랑 노선)이 제공된다.


진에어는 동남아 여행 전문 여행사 몽키트래블 이용 포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는 12월1일부터 인천-치앙마이·나트랑 노선을 각각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본격적인 겨울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같은달 21일부터는 주 7회로 각각 증편한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현지시각 기준 인천공항에서 저녁 8시45분에 출발해 나트랑에 다음날 오전 12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나트랑에서는 다음날 1시 10분에 출발한다.

인천-치앙마이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55분에 출발해 같은날 밤 9시50분에 현지 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