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7만4000여명 '미용인 시장' 뚫었다… '최초 사례'
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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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가 7만4000여명의 전국 미용인들을 대상으로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조업체가 미용인 시장을 뚫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보람상조라이프는 23일 대한미용사회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뷰티 550 상품을 출시해 향후 대한미용사회에 보람상조의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뷰티 550 상품은 대한미용사회 맞춤형 상품이다.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대한미용사회 협회장'으로 장례식을 진행, 보람상조가 식의 전반을 운영하게 된다. 상품은 장례 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어학연수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 및 제휴 장례식장 50% 할인 ▲보람상조 직영 링컨 콘티넨탈 장의리무진 및 장의버스 거리 무제한 이용 ▲회원 전용 쇼핑몰 '보람몰' 및 쇼핑몰 내 리워드(월부금의 5%) 서비스 이용 ▲보람 하나카드 청구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대한미용사회 회원들에게는 70만원 선 할인을 제공해 총액 550만원 상품을 480만원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상조전문기업의 서비스를 미용인들을 위한 복지혜택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들이 보람상조의 고품격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미용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는 "미용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 7만여명의 미용사회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상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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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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