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을 허하노라"… 한혜진, ♥기성용 외조에 '감동'
서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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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선물에 감동하며 월드컵 시청을 허락했다.
한혜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기떵용씨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 중인 한혜진을 위해 기성용이 촬영 현장에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커피뿐만 아니라 핫도그·과일컵·쿠키 등을 간식으로 보냈다.
특히 커피차에 "미모 한도초과 열일 중인 배우 한혜진♥ 커피차 드성용"이라는 문구를 기재하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기성용의 특급 외조에 한혜진은 "친구들이랑 월드컵 시청을 허하노라"라며 유쾌하면서도 훈훈하게 감동을 전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밤 10시 우루과이와의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경기 일정을 시작한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을 촬영 중이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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