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라운드 첫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이 우루과이를 상대로 카타르월드컵 조별라운드 첫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우루과이전 선발로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밤 10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안와골절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다.


벤투 감독은 이날 4-2-3-1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은 황의조가 나선다. 2선에는 손흥민, 이재성, 나상호가 자리한다. 황인범과 정우영이 중앙 미드필더를 맡는다. 4백 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이름을 올렸고 골문을 김승규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