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르쉐가 경찰차인 나라… 3억원 람보르기니 추가, 어디?
김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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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경찰이 고가의 스포츠카를 도입해 화제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럭셔리론치스는 "카타르 경찰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보안을 위해 최근 23만달러(약 3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우루스 슈퍼를 도입했다"며 "카타르 경찰은 초호화 스포츠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카타르 경찰은 람보르기니 우루스 슈퍼 외에도 포르쉐 파나메라와 카이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등을 사용한다.
매체는 카타르 경찰이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추가 도입한 것에 대해 "카타르에서 점유율을 높이고자 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 람보르기니의 마케팅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월드컵에 맞춰 카타르 수도 도하에 팝업 라운지를 오픈했다. 람보르기니는 카타르를 중동 시장 공략 교두보로 삼고 있다.
카타르 이웃 국가인 아랍에미리트(UAE)의 두바이 경찰도 초호화 스포츠카를 이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바이 경찰은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벤츠, 페라리,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의 고가 스포츠카를 경찰차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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