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루니?' 잘보면 메시… 아르헨 축구팬, 정체불명 타투 주목
김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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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문신을 등에 새긴 아르헨티나 축구 팬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아르헨티나의 한 축구 팬이 등에 새긴 문신이 최악의 결과를 맞았다"며 "메시를 의도했으나 웨인 루니(전 잉글랜드 대표)가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문신에는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님 유니폼을 입은 채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하지만 흔히 알려진 메시의 모습과는 달리 얼굴과 목이 통통하게 그려졌다. 덩치도 꽤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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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은 "타투이스트가 (아르헨티나가 아닌) 브라질 팬이다" "오는 2026년 만 39세 메시를 그린 듯" "환불 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매체는 "유일하게 긍정적인 점은 그림이 등에 있다는 것"이라며 "그는 매일 자신의 문신을 볼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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