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서 군인들이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 AFP=뉴스1
15일 네팔에서 추락한 항공기에서 군인들이 사람들을 구조하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추락한 네팔 항공기에서 시신이 40구 수습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 여객기에 탑승한 사람은 68명은 승객, 4명이 승무원이었다.

외국인은 한국인 2명을 비롯해 호주인 1명, 프랑스인 1명, 아르헨티나인 1명,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아일랜드인 1명 등이 탑승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들 72명을 내운 예티 항공 소속 항공기(ATR72)는 이날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포카라로 비행하던 중 카스키 지구에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