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설 연휴 기간 중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설 연휴 기간 중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설 연휴 기간 중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서울 기내 이벤트 특화팀 '민트스타' 승무원들은 오는 21일 인천에서 다낭으로 향하는 RS511편과 같은날 김포-제주 RS907편·RS908편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이벤트 항공편에서는 탑승객 전원에게 복주머니와 약과가 전달될 예정이며 이벤트 시간에는 승무원들이 '검은 토끼'로 변신해 OX 퀴즈, 초성 이벤트 게임 등을 진행한다.

승객들과 덕담 및 새해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승객에게는 에어서울 모형 비행기, 기내 담요, 화장품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탑승객 분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에어서울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