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품으로 돌아온 백현… 엑소 '완전체' 컴백 기대감↑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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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병역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엑소 완전체 컴백 시기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백현은 전날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를 했다. 그는 2021년 5월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다. 백현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백현의 복귀로 조만간 엑소 컴백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엑소 멤버 수호는 지난달 1일 새해 인사를 통해 "2023년 엑소가 컴백한다"고 밝혔다.
백현은 지난달 17일 엑소 공식 유튜브를 통해 팬들에게 손편지를 작성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입소 전인 2021년 2월 촬영된 것으로 백현이 소집해제 한달 전 심경을 상상하며 작성했다.
당시 편지에는 "나를 그리워하고 내가 활동할 때 모습들을 회상하며 잘 이겨내고 있더라"라며 "이제 내가 곧 돌아오는데 준비는 됐어?"라는 글이 담겼다. 이어 "2년 동안 푹 쉬고 힘을 아껴뒀으니 박살 내자"라는 내용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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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