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 인성 이 정도였어… 오지율 "추운 날씨에 옷 벗었다"
양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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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더 글로리'에서 극 중 학교 폭력 가해자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 하예솔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오지율이 송혜교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오지율은 지난 1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편으로 꾸며져 아기 모델에 도전한 사유리 아들 젠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젠을 위한 일일 강사로 9년 차 아역 오지율이 등장했다. 오지율은 생후 9개월부터 아기 모델을 시작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더 글로리 등 화제작에서 열연하며 아역 배우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지율은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 송혜교 모두와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지율은 "한겨울에 반팔 입고 여름 신을 찍었는데 송혜교 배우님이 옷 벗어 덮어주셨다"라고 비화를 공개하며 송혜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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