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캐시백 영역을 확장시킨 '토스뱅크 체크카드' 에피소드4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이용 고객들의 소비 행태와 성향 및 선호도 분석을 통해 이번 에피소드4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멤버십 등 '구독 서비스'를 포함했다.

구독 서비스 영역에는 ▲OTT(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멤버십(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이 포함된다. 이미 가입한 구독 서비스 결제를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납부 변경만 해도 월 1회 각 브랜드별 당월 첫 결제건에 대해 캐시백 받을 수 있다.


기존 혜택인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영역에는 신규 브랜드가 추가된다. 커피전문점에는 공차와 빽다방, 패스트푸드 영역에는 써브웨이와 파파이스가 포함됐다.

전월실적 관계없이 결제하면 건당 결제금액에 따라 매일 즉시 캐시백이 제공되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영역별 건당 1만원 이상 결제건에 대해 500원 혜택이 제공되는 한편 건당 1만원 미만 결제하면 1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8개 영역별 1일 1회로 일 최대 4000원의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구독 서비스는 브랜드별 월 1회 캐시백이 주어진다.

아울러 해외 결제에 대한 무제한 캐시백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해외 현지,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결제 때마다 2% 즉시 캐시백을 받는다.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출 수수료 3달러도 면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정밀 분석한 결과 구독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여 새로운 혜택 영역에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