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알바생이 욕설도"… 조진웅, ○○○ 해명까지?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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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이 술집 알바생 기피 대상 1호 주당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위대한 유산' 특집으로 배우 조진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조세호는 조진웅과 그의 작품,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온라인상에 떠도는 사진을 가지고 와 조진웅에게 질문을 던졌다. 주당으로 유명한 조진웅이 술자리를 시작하면 너무 늦게 끝나 술집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조진웅을 기피한다는 글 내용이 담겼다.
사진 속에는 "친구가 일하는 술집에 처음 조진웅이 왔을 때는 너무 신나 하더니, 나중에는 'X됨. 진웅이 옴'이라고 메시지가 오더라"는 내용이 글이 적혀 있었다. 조진웅은 "술집에 가면 영업시간을 미리 묻고, 영업시간에 맞춰 술자리를 조정한다"고 해명했다.
"그 가게가 대체 어디냐"라며 발끈한 그는 "연극이건 영화건, 예술을 하는 친구들 가슴에는 뜨거운 태양이 있다. 그 이야기들을 듣다 보면 저절로 끓어오르게 된다"라며 붉어진 얼굴로 설명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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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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