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박연진 역할을 맡은 배우 임지연이 '더글로리' 시즌2 공개를 알렸다. 사진은 임지연.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박연진 역할을 맡은 배우 임지연이 '더글로리' 시즌2 공개를 알렸다. 사진은 임지연. /사진=임지연 인스타그램


배우 임지연이 '더글로리' 시즌2 공개를 알렸다.

10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진아 너 오늘 망하는 날이래" 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더글로리 시즌 2, 3.10, PM5"라고 적어 '더글로리' 공개 일정을 소개했다.


사진 속 임지연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 앉아있다. 그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배우 이동휘는 "연진아 나도 망했어"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달았다. 배우 신재하도 "연진아 멀리 안나갈게"라며 '더글로리'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한참 기다렸어 연진아" "연진아 나 지금 되게 신나" "환영해 연진아" 등 드라마의 명대사를 인용해 기대를 드러냈다. 또 "예쁘다 연진아" "박연진은 나빠도 임지연은 예쁘다" "망해도 예쁘다" 등 임지연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았다. '더글로리'는 10일 오후 5시 시즌2를 공개한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역시 많은 팬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