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결혼 28주년을 맞았다.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 캡처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결혼 28주년을 맞았다. /사진=차인표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결혼 28주년을 자축했다.

11일 차인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기쁠때나 슬플때나, 신날때나 지칠때나 늘 함께 걷고, 함께 나누고, 함께 견디고, 함께 있어준 아내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신애라는 브이 포즈를 취했고 차인표는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지난 1995년 3월10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 둘을 두고 있다. 2005년, 2008년 두 딸을 공개 입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