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스토어 국내 5호점 'Apple 강남', 31일 개장
송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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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플스토어 5호점 'Apple 강남'이 오는 3월3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인근에 개장한다. 현재 국내 운영 중인 애플스토어는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 등 총 4곳이다.
애플은 5호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오전 특별한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애플은 "'창의적 영감, 질주하다'라는 태그라인과 함께 활기차고 창의력 넘치는 강남 지역의 특성을 살려 애플만의 방식으로 컬러풀한 로고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점 직원들은 해박함과 친근함을 겸비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의 열정에 엔진을 달아주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매장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비제바노빌딩에 위치했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5번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지만 오는 31일 개장일엔 오후 5시부터 밤 11시로 운영 시간이 일시적으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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