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오너가 지난해 연봉 165억원… 정용진 36억·정유경 35억
연희진 기자
2,289
공유하기
|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가 지난해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총 164억9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2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2022년 이마트에서 급여 19억4000만원, 상여 16억7500만원 등 총 36억1500만원을 수령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이마트에서 급여 16억9700만원, 상여 14억8800만원 등 총 31억8500만원을 수령했다. 이 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도 이 회장과 같은 액수의 보수를 받았다.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가 이마트에서 수령한 보수는 99억8500만원이다.
지난 15일 발표된 신세계 사업보고서를 살펴보면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급여 18억7900만원, 상여 16억2900만원 등 총 35억800만원이다. 이 회장과 정 명예회장은 신세계에서 각각 14억9900만원을 받았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